심화ALDH2 변이형을 가진 사람이 불쾌한 반응을 견디고 중간 정도까지 마시면 식도암·두경부암 위험이 더 높다
동아시아계에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인 ALDH2가 변이형인 사람이 많고, 이들은 술을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쌓인다.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이 되면 얼굴이 붉어지고(홍조) 가슴이 두근거리는 반응(심계항진)이 불쾌해서 ALDH2 변이형을 가진 사람 대부분은 술을 조금밖에 마시지 않게 되며 그래서 알코올 관련 암 위험도 낮다. 다만 그 불쾌한 반응을 견디고 어느 정도의 양까지 마시는 사람은 같은 양을 마시는 정상 효소 보유자보다 식도암과 두경부암 위험이 더 높다. 변이형을 가지고 있어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이런 위험 증가는 나타나지 않는다.
출처: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 Alcohol and Cancer Risk Fact Sheet
검증 완료 ·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