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항갈망제인 날트렉손·아캄프로세이트는 음주 갈망을 줄여 알코올 중독 치료에 쓰인다
음주 갈망을 억제하는 치료 약물을 항갈망제라고 하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두 가지 약물이 사용됩니다. 1) 날트렉손 (1) 날트렉손(naltrexone)은 음주 갈망과 음주를 통해 얻는 쾌감을 감소시켜 음주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알코올 의존 환자 중, 특히 평소 술에 대한 갈망이 심한 환자들이 날트렉손에 더 잘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일반적으로 급성 알코올 금단 시기에서 벗어난 이후 투약하며, 하루 25 mg으로 시작해 하루 50 mg(하루 한 알)으로 증량합니다. (3)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두통, 피로감 등이 흔히 나타나지만, 대부분 치료 초기에 경미한 정도로 나타나며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아캄프로세이트 (1) 아캄프로세이트(acamprosate)의 정확한 작용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금단에 의해 유발되는 음주 욕구를 감소시켜 알코올 금단 증상 해소와 음주 갈망 억제, 나아가 알코올 의존과 음주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2) 한 알에 아캄프로세이트 333 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한 번에 두 알씩 하루 세 번 복용합니다. (3) 흔한 부작용으로 설사, 복통, 변비, 구역질, 두통, 어지러움 등이 있으나 대부분 경미한 정도입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음주 공공누리 제4유형
검증 완료 · 2026-07-28